'경찰서장 교통법규 위반 기록 삭제 의혹'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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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경찰서장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 기록을 지웠다는 의혹이 불거진 경찰관들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상관인 A 경찰서장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 기록을 지웠단 의혹을 받는 경찰관 2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후 해당 위반 기록이 삭제됐고, A 경찰서장이 교통 단속 부서 소속 경찰관을 질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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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경찰서장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 기록을 지웠다는 의혹이 불거진 경찰관들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상관인 A 경찰서장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 기록을 지웠단 의혹을 받는 경찰관 2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월 A 경찰서장이 타고 있던 관용 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해 끼어들기를 하다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이후 해당 위반 기록이 삭제됐고, A 경찰서장이 교통 단속 부서 소속 경찰관을 질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A 경찰서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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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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