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레드 캐니즈, PSG에 완벽한 승리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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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LOL 대표 레드 캐니즈 칼룽가가 PSG 탈론을 상대로 킬포인트 13:0의 완승을 거두며 첫 승리를 신고했다.
10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6경기에서 레드 캐니즈 칼룽가(이하 레드 캐니즈)가 PSG 탈론(이하 PSG)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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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6경기에서 레드 캐니즈 칼룽가(이하 레드 캐니즈)가 PSG 탈론(이하 PSG)에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레드 캐니즈는 그웬-오공-조이-진-레오나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PSG는 나르-비에고-오리아나-아펠리오스-노틸러스로 이에 맞섰다.
경기 초반 레오나와 오공의 상단 지역 합류로 나르를 잡고 선취점을 가져간 레드 캐니즈가 첫 드래곤은 상대에 내줬으나 중앙 지역서도 진과 조이의 연계로 오리아나를 쓰러뜨리며 전령을 챙겼다. 두 번째 드래곤을 PSG가 챙기자마자 전면전을 열어 오공이 더블 킬을 기록한 레드 캐니즈는 상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에 충돌시키고 PSG에 하단 1차 타워를 내주는 대신 상단 1차 타워를 파괴했다.
두 번째 전령도 가져간 레드 캐니즈는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드래곤을 앞두고 자신들이 먼저 중앙 지역서 전면전을 열어 오공의 더블 킬을 바탕으로 3킬을 일방적으로 쓸어 담고 추격 끝 그라가스까지 제거했다. 세 번째 드래곤을 잡고 첫 스택을 쌓은 레드 캐니즈는 하단 지역서 나르를 포위해 쓰러뜨린 뒤 PSG 병력의 포위에 나섰으며 상단 지역 정글서 PSG가 반격에 나서자 가볍게 이를 벗어났다.
드래곤 2스택을 가져간 레드 캐니즈는 상대의 중앙 정글에 숨어있다 PSG 병력들이 다가오자 습격을 시작, 비에고를 제거한 뒤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다. 상대 본진 앞서 찬스를 노리다 아펠리오스와 오리아나를 쓰러뜨린 레드 캐니즈는 상대 본진으로 진입, 억제기와 쌍둥이 타워를 철거한 뒤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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