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골프 후회한 적 없지만 외로워..자기부담 1년 경비 2억 5천"(노니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세리가 골프 현역 당시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운동선수들 고충은 다 똑같다. 외롭다. 골프가 유독 더 개인 중의 개인 스포츠다보니 그런 게 많이 힘들었다. 원래 대회 나가면 다들 소속된 곳에서 대주지 않나. 골프는 자기다 다 자기부담이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그래서 골프 선수 경비가 1년에 2억 5000만원 정도 든다. 선수가 다 자기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상금으로 생활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세리가 골프 현역 당시 고충을 털어놓았다.
5월 10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 시즌2'에서는 언니들의 청산도 자급자족 캠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골프를 하며 후회한 적 없냐는 질문에 박세리는 "난 솔직히 후회할 짓은 잘 안한다. 어쨌든 골프를 선택했고 힘든 적은 많지만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운동선수들 고충은 다 똑같다. 외롭다. 골프가 유독 더 개인 중의 개인 스포츠다보니 그런 게 많이 힘들었다. 원래 대회 나가면 다들 소속된 곳에서 대주지 않나. 골프는 자기다 다 자기부담이다"라고 말했다.
훈련 및 경기비용 모든 것이 자기부담이라고. 특히 골프 투어의 경우 여러 지역을 돌며 매주 경기를 하다 보니 일주일에 약 500만원의 경비가 기본으로 발생한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그래서 골프 선수 경비가 1년에 2억 5000만원 정도 든다. 선수가 다 자기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상금으로 생활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상금에 대해 "적지는 않다. 랭킹 30위까지는 그나마 괜찮다. 30위 아래부터는 타이트해진다. 1등이 대략 2억 5000만원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된다. 메이저 대회는 상금이 더 크다. 가장 큰 메이저 대회는 7~8억 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E채널 '노는 언니 시즌2'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효 “솔직히 김종국과 러브라인 엄청 싫어했다”(떡볶이집)
- 김지민, 청와대 개방 오픈런 실패 “관람 예약…첫 날만 8만 명”(오픈런)
- 비 “싸이퍼에 투자한 돈? 집 한 채 날려”(이번주도)[결정적장면]
- “오래 못가 이혼한다고” 손담비♥이규혁 궁합 영상에 충격 (동상이몽2)[어제TV]
- 손담비 “먼저 결혼 전 동거 제안” ♥이규혁과 동거 공개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 故강수연 빈소 찾은 유해진·양동근·예지원·정유미‥“존경하고 사랑해”[종합]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건강 이상 “갑자기 목에 아픈 혹…기쿠치병 예상”
- 김혜수, 난로에 선풍기가 몇 대야‥한복 입고 큰 일교차에 고생하네
- 김민희♥홍상수, 美 뉴욕서 포착된 근황…편안한 미소
- ‘이상순♥’ 이효리, 요가복 입고 뽐낸 핫보디…그림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