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임영웅 특급 의리에 감동.."CD 주러 녹화장까지 찾아와"

정서희 기자 2022. 5. 10. 2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적이 후배 임영웅에게 감동했다.

이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 임영웅이 사인 CD를 들고 찾아왔다고 알리며 함께 찍은 투 샷을 공개했다.

이적은 "3일간의 고양 콘서트를 끝낸 뒤라 피곤할 텐데 이렇게 와주니 감동"이라면서 "쌩쌩해서 더 놀람"이라고 임영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이적은 임영웅에게 받은 CD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가수 이적(왼쪽)과 임영웅. 출처| 이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이적이 후배 임영웅에게 감동했다.

이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 임영웅이 사인 CD를 들고 찾아왔다고 알리며 함께 찍은 투 샷을 공개했다.

이적은 "3일간의 고양 콘서트를 끝낸 뒤라 피곤할 텐데 이렇게 와주니 감동"이라면서 "쌩쌩해서 더 놀람"이라고 임영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제 출연해준 멋진 후배들에 대해선 방송쯤에 감사 인사를 남기겠다. 정말이지 어젠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의 연속"이라면서 "열심히 살겠다. 음악 하길 잘했다"고 뮤지션으로서 느끼는 보람을 밝혔다.

▲ 출처| 이적 인스타그램

더불어 이적은 임영웅에게 받은 CD도 공개했다. 임영웅은 "형, 멋진 속 선물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늘 많이 배우겠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적혀있다. 가수 선·후배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돋보인다.

임영웅은 최근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인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이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