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신동욱, 임신한 임수향에게 "내가 다 수습해줄게"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5. 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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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신동욱이 임수향에게 재차 프로포즈 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정정화·연출 정정화)에서는 이강재(신동욱)가 오우리의 임신 사실을 듣고도 책임지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재(신동욱)는 오우리(임수향)에게 프러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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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신동욱 / 사진=SBS 우리는 오늘부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 신동욱이 임수향에게 재차 프로포즈 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정정화·연출 정정화)에서는 이강재(신동욱)가 오우리의 임신 사실을 듣고도 책임지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재(신동욱)는 오우리(임수향)에게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오우리는 의사의 실수로 인공시술을 받게 돼 임신됐단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이강재는 "설마 아기 낳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오우리는 "나 바보 아니다. 내 인생에 혹 붙일까 봐?"라고 답했다.

잠시 고민하던 이강재는 오우리에게 "내가 너 데리고 병원 가고 수술하고, 내가 의사 고소하고 소송할 것"이라며 "사고니까 수습하면 되지 않냐. 우리 그대로고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나랑 결혼해달라"고 재차 프러포즈했다.

오우리는 이강재의 진심에 눈물을 흘리며 그의 품에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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