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대구·경북민들의 소망은?

KBS 지역국 2022. 5. 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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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시청자 여러분,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어떻게 보셨습니까.

새 정부에 대한 기대도 크겠지만 경제나 안보, 사회 갈등 등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첩첩산중이라 우려 또한 크실 겁니다.

각계각층의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윤석열 정부에 바라는 점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강은혜·김예진/계명대학교 2학년·3학년/취업준비생 : "지역에 남아있는 청년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역 안정정책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하승희/학부모 :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과 믿을 수 있는 급식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홍재우/장애인 관광 활동가 : "대구·경북 장애인들을 위해서 좀 더 편리하고 이용하기 쉬운 무장애 길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맹자/와룡시장 상인 : "서로서로 살아야 되니까, 농사 짓는 사람도 살고, 우리도 살고, 물가 조정을 잘 해주면 좋지요."]

[한상웅/염색업체 운영 : "현재 중소기업은 원부자재가격이 너무 많이 인상돼서 사실상 운영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작업 환경상 문제가 많기 때문에 그런 걸 해결해주셨으면..."]

[김대현/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셨듯이 국민 건강이나 생명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필수 의료인 공공의료가 많이 낙후가 돼 있습니다. 공공의료뿐만 아니라 필수의료 과목 지원을 통해 의료계가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신병우/대구시 남산동/79세 : "노인들이 빈곤하니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이 있으면 좋겠고 자라나는 청년 세대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잘 살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한민국 만들어주세요~"]

취재기자:안혜리/촬영기자:신상응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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