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생활치료센터 축소..취약층 검사 집중

박재홍 2022. 5. 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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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는 경증 환자가 많은 오미크론 변이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소와 병원 등에서 많게는 29곳까지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는 2곳을 줄이고, 보건소 등 공공 부문에서는 위중증·사망 우려가 큰 60세 이상 성인과 취약계층 검사에 집중합니다.

감염병 전담 치료는 17곳 천6백여 병상에서 11곳 8백여 병상으로 줄입니다.

확진자의 99%가 재택치료 대상인 점을 고려해 외래진료센터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등은 확대합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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