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질주' LG 류지현 감독 "공격력 살아나는 점이 고무적"

이서은 기자 2022. 5. 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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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4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토종 선발 이민호의 6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 도합 15안타를 때려내 9득점한 타선의 활약이 모두 돋보였던 경기였다.

경기 후 LG 류지현 감독은 "선발 이민호가 6이닝을 잘 던져주며 자기 역할을 잘해줬고, 오늘을 계기로 이민호도 자신감있는 투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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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 사진=팽현준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LG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4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최근 선발진이 휘청하며 주춤했던 LG에게 단비 같은 연승이다.

특히 토종 선발 이민호의 6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 도합 15안타를 때려내 9득점한 타선의 활약이 모두 돋보였던 경기였다.

경기 후 LG 류지현 감독은 "선발 이민호가 6이닝을 잘 던져주며 자기 역할을 잘해줬고, 오늘을 계기로 이민호도 자신감있는 투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타선에서 김현수, 오지환, 박해민이 공격을 이끌었고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다소 살아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인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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