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안타 9득점→4연승' 류지현 감독 "공격력이 살아나 고무적이다" [잠실 톡톡]

한용섭 2022. 5. 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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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지켰다.

한화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6회부터 한화 불펜을 공략해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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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지켰다. 한화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대승. 

LG 선발 투수 이민호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김현수가 4안타 1타점, 오지환이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5회까지는 1-1 팽팽한 투수전. 6회부터 한화 불펜을 공략해 대승을 거뒀다. 6회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좌중간 2루타로 역전했고, 이후 오지환의 투런 홈런이 터졌다. 정우람 상대로 1득점을 추가했고, 한화 특급 신인 문동주를 상대로 4안타 4득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이민호가 6이닝을 달 던져주며 자기 역할 잘 해줬고, 오늘 계기로 이후에도 자신감 있는 투구를 기대한다. 타선에서 김현수, 오지환, 박해민이 공격을 이끌었고,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다소 살아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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