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서 60대 교사 사흘째 실종..경찰·해경 수색

허지영 2022. 5.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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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추자도에서 교사 1명이 실종돼 경찰과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젯밤(9일) 9시쯤 제주시 추자면 추자중학교에서 일하는 60대 여성 교사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8일 오후 해산물을 캐러 나간다고 한 뒤 돌아오지 않았다며, 추자도 모진이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실종자의 소지품을 발견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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