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시내버스 급정거..승객 3명 병원 이송
허지영 2022. 5. 10. 22:01
[KBS 제주]달리던 시내버스가 급정거해 출근길 승객들이 다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5분쯤, 제주시 이도동을 지나던 시내버스가 급정거하면서 승객 3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승객들이 앞으로 밀리면서 버스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제주도는 앞에 있던 승용차가 갑자기 멈춰서 급정거한 것으로 보인다며, 버스 회사를 대상으로 별도 조치는 취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