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병원 곧 청문 절차 돌입..허가 취소 '촉각'

안서연 2022. 5. 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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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설 허가 취소를 위한 청문이 조만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녹지병원 측에 대한 청문 일정을 확정했다며, 비공개여서 구체적인 일정을 밝힐 순 없지만 이번주 또는 다음주쯤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2일 제주도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개설 허가 취소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는데, 청문 절차가 마무리되면 다음달쯤 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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