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뀐 이유로 퇴출당한 황의조 동료의 기막힌 사연

김성원 2022. 5. 10.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마르셀루 게지스(35)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방출돼 현재 황의조의 보르도에서 뛰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10일(현지시각) 프랑스의 '레퀴프'를 인용해 '마르셀루가 팀의 대패에도 불구하고 드레싱룸에서 방귀로 팀 동료들의 웃음을 자아낸 이유로 리옹과 계약이 해지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경기 후 마르셀루의 행동은 피터 보츠 감독은 물론 같은 브라질 출신의 리옹 레전드인 주니뉴 단장을 아연실색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마르셀루 게지스(35)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방출돼 현재 황의조의 보르도에서 뛰고 있다.

리옹에서 퇴출된 이유가 뒤늦게 공개됐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10일(현지시각) 프랑스의 '레퀴프'를 인용해 '마르셀루가 팀의 대패에도 불구하고 드레싱룸에서 방귀로 팀 동료들의 웃음을 자아낸 이유로 리옹과 계약이 해지됐다'고 보도했다.

마르셀루는 올 시즌 2경기 만에 '부적절한 행동'으로 리옹에서 사라졌다. 리저브팀으로 강등된 그는 1월 보르도로 이적했다. '부적절한 행동'의 도화선이 방귀였다.

마루셀루는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2라운드 앙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8분 자책골을 헌납한 그는 0대3 대패의 빌미가 됐다.

하지만 경기 후 마르셀루의 행동은 피터 보츠 감독은 물론 같은 브라질 출신의 리옹 레전드인 주니뉴 단장을 아연실색케했다. 그리고 둘은 마루셀루의 행동이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017년 리옹에 둥지를 튼 마루셀루는 4년 동안 167경기 출전, 8골을 터트린 베테랑 수비수다. 그러나 '방귀 한 방'에 퇴출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마르셀루는 보르도에서 9경기에 출전했지만, 팀이 강등권인 최하위라 여러모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영, 16년 전 '하이킥' 비주얼과 똑같아...순도 100% 민낯 놀라워
시아버지와 장모가 막장 불륜..이게 실화라니
김태리, 때아닌 드레스 논란에 불똥…'정품 드레스 맞아“
“50억이 날아갔다” 김종민, 어머니의 재테크 실패 고백에 충격
박병은, 서예지와 당당한 불륜 발표..재계 1위 CEO 변신('이브')
김준호♥김지민, 결혼 확정 된 듯..“하객 2000명 온다”
'AOA 출신' 지민, 탈퇴 후 확 달라진 얼굴..핼쑥해진 모습에 팬들 충격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