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3승' SSG, 삼성 6연승 저지

이서은 기자 2022. 5. 1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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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6연승을 저지했다.

SSG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SSG는 7회초 최지훈이 2루타로 출루한 뒤 이흥련이 희생번트를 만들었으나, 상대 실책으로 행운의 득점을 만들어 3-1이 됐다.

SSG는 선발 투수 이태양이 6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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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6연승을 저지했다.

SSG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SSG는 24승 8패가 되며 3연승을 달렸다. 반면 삼성은 5연승이 끊기며 16승 17패가 됐다.

SSG가 먼저 점수를 만들었다. 1회초 최정-한유섬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에서 케빈 크론의 1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이후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2-0이 됐다.

삼성은 3회말 들어 김현준의 2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호세 피렐라의 내야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SSG는 7회초 최지훈이 2루타로 출루한 뒤 이흥련이 희생번트를 만들었으나, 상대 실책으로 행운의 득점을 만들어 3-1이 됐다. 결국 삼성은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SSG의 승리로 끝났다.

SSG는 선발 투수 이태양이 6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삼성은 선발 투수 백정현이 5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의 엇박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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