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붐 결혼식에 케이윌 임영웅 축가, 조혜련 '아나까나' 못 이겨"(호적)

박수인 2022. 5. 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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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가 방송인 붐 결혼식 비하인드를 밝혔다.

붐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던 이경규는 예림, 김영찬에 "너희 결혼식 사회를 붐이 봤지 않나. 나보고 주례 봐달라는데 안 봐줄 수 있나"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결혼식도 축가 라인업이 엄청났다더라"는 김정은 말에 "케이윌, 임영웅 씨가 축가했는데 조혜련 못 이긴다. '아나까나'가 최고다"라며 예림, 김영찬의 결혼식 축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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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방송인 붐 결혼식 비하인드를 밝혔다.

5월 1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가 딸 예림과 사위 김영찬의 창원 집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붐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던 이경규는 예림, 김영찬에 "너희 결혼식 사회를 붐이 봤지 않나. 나보고 주례 봐달라는데 안 봐줄 수 있나"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주식하지 마시고 도박하지 말고 차라리 제 영화에 투자를 하라"는 붐 결혼식 주례사에 대해 "생활 밀착형 주례사를 했다. 잘 끝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결혼식도 축가 라인업이 엄청났다더라"는 김정은 말에 "케이윌, 임영웅 씨가 축가했는데 조혜련 못 이긴다. '아나까나'가 최고다"라며 예림, 김영찬의 결혼식 축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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