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여자 트레이너가 내 남자친구 만진다면? 몸만 좋아지면 상관 NO"(연애의 참견3)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헬스장에서 남자친구에게 이성 트레이너가 붙어도 상관 없다는 쿨한 태도를 보였다.

5월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이성 친구와 함께 보디 프로필을 촬영하겠다는 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연애의 참견3'에서는 남사친에게 PT를 받고, 남사친이랑 바디프로필을 찍는다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한혜진은 "저는 헬스장에 오래 다녔으니까 운동할 때 타깃이 되는 근육을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느낌이 안 오면 제가 저를 만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일 여자 트레이너가 제 남자친구를 터치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터치든 뭐든 몸만 좋아질 수 있으면 무슨 상관이냐"고 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한혜진의 쿨함에 감탄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핑크빛 로맨스에 속아 핏빛 전투 중인 그대들에게 외치는 단호한 이별 진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