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황호진 단일화 합의.. 남은 20일 변수되나

이종휴 2022. 5. 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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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서거석 예비후보가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교육감 선거판에 단일화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천호성 후보와 황호진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는데요.

지난 달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한 뒤 실무협상을 벌여 온 두 후보는 꼭 2주만에 단일화 합의를 성사시켰습니다.

서거석 예비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진보 단일화에 이어 이번 두번째 단일화까지 이뤄낸 후보가 서후보를 추격할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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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서거석 예비후보가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교육감 선거판에 단일화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천호성 후보와 황호진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는데요. 남은 20일간 어느정도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이종휴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천호성, 황호진 교육감 예비후보가 함께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지난 달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한 뒤 실무협상을 벌여 온 두 후보는 꼭 2주만에 단일화 합의를 성사시켰습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간 100%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정하고, 후보 등록 마감일인 13일에 후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여론조사 방식에 다라 단일 후보를 22년 5월 13일까지 선출한다."

합의문에 서명한 이들은 특권 경쟁 교육에 반대하고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며, 젊고 역동적인 자신들이 단일화를 이루면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으로 도민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새 바람이 일어날 거고."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은 과감하게 당선된 이후에도 받아들이고 실천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명이 경쟁해온 교육감 선거는 단일화가 되면 3파전으로 재편됩니다.

서거석 예비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진보 단일화에 이어 이번 두번째 단일화까지 이뤄낸 후보가 서후보를 추격할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MBC뉴스 이종휴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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