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영 "♥조현우 문신 걱정했는데..父친구분들 부러워해"(딸도둑들)

[뉴스엔 송오정 기자]

골키퍼 조현우 아내 이희영 씨가 방송 출연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전했다.

5월 10일 방송된 JTBC '딸도둑들'에서는 '사위즈' 개그맨 장동민, 축구선수 조현우, 배우 류진의 장인과 특별한 하루가 전해졌다.

오프닝서 MC 강호동은 "방송 출연 후 장인어른들이 바빠지셨다더라"고 질문했다. 이희영은 "저희는 문신 이야기 나간 게 걱정이 되더라"고 털어놓았다. 앞서 조현우는 양가 부모님 생신을 가슴팍에 문신으로 새겼다고 밝혔다.

그런 걱정과 달리 이희영은 "생각보다 아버지 친구 분들이 부러워하시는 눈치더라"고 전하며 방긋 웃었다.

MC 홍진경은 "어른들 눈에는 예쁘게 보이는 거다. 가족들의 생일을 몸에 새긴다는 건"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JTBC '딸도둑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