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미란' 박혜정, 세계주니어역도 3관왕

권종오 기자 2022. 5. 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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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장미란이라 불리는 열아홉살 역도 유망주 박혜정 선수가 세계 주니어 역도 선수권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인상 2차 시기에서 120kg을 들어 올려 카자흐스탄 산시즈바예바를 8kg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용상 1차 시기에서 150kg을 가볍게 성공해 일찌감치 3관왕을 확정한 뒤 2차 시기에서는 11kg이나 올린 161kg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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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장미란이라 불리는 열아홉살 역도 유망주 박혜정 선수가 세계 주니어 역도 선수권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87kg 이상급에 출전한 박혜정은 인상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인상 2차 시기에서 120kg을 들어 올려 카자흐스탄 산시즈바예바를 8kg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어 벌어진 용상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는데요.

용상 1차 시기에서 150kg을 가볍게 성공해 일찌감치 3관왕을 확정한 뒤 2차 시기에서는 11kg이나 올린 161kg을 들어 올렸습니다.

3차 시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 167kg에는 실패했지만, 세계 주니어 무대를 휩쓸며 한국 역도의 미래를 밝혔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효언 선수가 용상과 합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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