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 공로' 특진한 현직 경찰관..드론 장비 빼돌리다 덜미

김혜린 2022. 5. 10.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론을 활용해 치안 업무를 과학화한 공로로 특진까지 했던 현직 경찰관이 드론 장비를 빼돌린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경찰청은 A 경감을 업무상 횡령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충북경찰청 풀드론팀에서 근무하면서 드론 장비와 부품 등 수천만 원어치를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론을 활용해 치안 업무를 과학화한 공로로 특진까지 했던 현직 경찰관이 드론 장비를 빼돌린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경찰청은 A 경감을 업무상 횡령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충북경찰청 풀드론팀에서 근무하면서 드론 장비와 부품 등 수천만 원어치를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A 경감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진정을 접수해 조사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그가 충북청 예산으로 산 드론 장비 구매 목록과 실제 장비 등록이 다른 점을 확인했습니다.

A 경감이 근무했던 부서와 휴대전화를 압수 수색한 경찰은 비위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징계 절차를 밟을 방침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