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박하나 "악역 연기하다 보니 피해의식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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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악역 연기로 호평 받은 배우 박하나가 악역을 맡을 때 고충을 토로했다.
박하나는 악역 연기로 인기를 얻었지만, 욕을 먹기도 했다고.
박하나는 "악역 연기는 에너지 소모가 많다. 근데 현장에선 텐션이 천만 배로 올라간다. 하지만 일반 친구들 만날 땐 너무 조용하다. 전 딱 술 마실 때, 일할 때만 밝고 집에 가면 아무 말도 안 한다. 친구들끼리 모여도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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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부캐 여신’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박하나가 출격했다.
박하나는 악역 연기로 인기를 얻었지만, 욕을 먹기도 했다고. 그는 "신인 때는 댓글 같은 걸로 상처받기도 했다. 그 다음엔 단단해지긴 했는데 피해의식이 생겼다. 현장에서 관계자 분들이 날 싫어하는 느낌이 들어 위축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 sns가 너무 잘 돼있지 않냐. 충격적인 메시지를 받았다. '너 이 아파트 살지'란 내용이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했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박하나는 "악역 연기는 에너지 소모가 많다. 근데 현장에선 텐션이 천만 배로 올라간다. 하지만 일반 친구들 만날 땐 너무 조용하다. 전 딱 술 마실 때, 일할 때만 밝고 집에 가면 아무 말도 안 한다. 친구들끼리 모여도 그렇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악역의 매력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이라 꼽았다. 그는 "제가 언제 책상을 다 쓸어보고 머리채를 잡아보겠냐. 근데 다 스킬이 있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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