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송지효 박하나 출연에 소개팅 분위기 "어떻게 될지 몰라" (떡볶이집)

유경상 2022. 5. 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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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송지효, 박하나 출연에 김종민과 소개팅 분위기를 조성했다.

5월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지석진은 김종민을 부추겼다.

이날 지석진은 송지효 출연 예고에 "오늘 기사가 났더라. 내 절친한 동생이 온다고. 어디 잘 안 나가는 친구다. 아직 미혼에 김종민 보다 동생이다"며 김종민에게 "오늘 한 번 잘해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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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송지효, 박하나 출연에 김종민과 소개팅 분위기를 조성했다.

5월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지석진은 김종민을 부추겼다.

이날 지석진은 송지효 출연 예고에 “오늘 기사가 났더라. 내 절친한 동생이 온다고. 어디 잘 안 나가는 친구다. 아직 미혼에 김종민 보다 동생이다”며 김종민에게 “오늘 한 번 잘해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인생은”이라고 응수했다.

이어 공개된 이날 방송의 키워드는 부캐 여신. 지석진은 김종민에게 “게스트 앞에 네가 앉아라”고 부추겼고 이이경은 “첫 느낌이 좋으면 어묵 국물이 잘 우러났다고 해라. 잘 모르겠으면 아직 우러나지 않았다고 말해라. 시그널로 알아듣겠다”고 거들었다.

김종민은 거울을 보며 “오늘따라 왜 이렇게 못 생겼냐”고 혼잣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지석진은 “‘오늘따라’가 아니라 ‘오늘도’로 해줄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송지효에 앞서 박하나가 출연하자 김종민은 바로 “어묵 국물이 잘 우러났다”고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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