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0일 뉴스리뷰
■ 윤석열 대통령 취임…"새로운 국민의 나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만여 명이 모인 국회에서 앞으로 5년간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용산 집무 시작…'1호 결재' 한덕수 임명동의
용산 집무실에 첫 출근한 윤 대통령은 '1호 결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출근 직전에는 경로당과 놀이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인사했습니다.
■ 문 전대통령, 양산 도착…"이제 해방됐다"
5년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경남 양산 사저에 도착한 문 전 대통령은 "해방됐다"며 "이제 자유인"이란 소감을 남겼습니다.
■ 청와대 74년만에 개방…북악산 등산로 열려
청와대가 74년 만에 국민에게 전면 개방됐습니다. 녹지원과 상춘재 등은 물론 북악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개방되면서 오늘 하루만 2만 6천 여명의 시민들이 찾았습니다.
■ 코스피 17개월 만에 2,600선 '붕괴'
코스피가 17개월 만에 2,6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환율도 1,276.4원에 마감해 2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현상에 금융시장이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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