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현, 김주리에게 혼인신고 요구 "원별이 子로 입적"(사랑의 꽈배기)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5. 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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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장세현이 김주리에게 혼인신고를 요구했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신도희(김주리)가 조경준(장세현)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경준은 신도희 집으로 찾아갔다.

그러면서 그는 신도희에게 "이거 꿈이 아니고 현실이다. 조경준 회장 축하와 이혼 축하 파티를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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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사랑의 꽈배기' 장세현이 김주리에게 혼인신고를 요구했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신도희(김주리)가 조경준(장세현)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경준은 신도희 집으로 찾아갔다. 그는 "오소리(함은정)랑 이혼도 했고, 한별이 친권도 넘겼다. 이제 너랑 혼인 신고도 하고 원별이는 내 아들로 입적만 하면 된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도희에게 "이거 꿈이 아니고 현실이다. 조경준 회장 축하와 이혼 축하 파티를 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신도희의 반응을 냉담했다. 그는 조경준에게 "우리 끝났다. 원별이 때문에 너랑 끝내려고 하는 거다. 내 아들 원별이가 조경준 너를 닮아갈까 봐. 아버님, 어머님도 너랑 헤어지라고 말하셨다. 이제 더는 오지 마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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