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 찍은 분들, 다큐 '그대가 조국' 봐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 많이 관람해 달라"고 말했다.
10일 조국 전 장관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언론 시사회에서 공개한 특별영상에서 "이번 다큐멘터리를 우리 사회에서 보수라고 하시는 분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찍은 분들이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 그걸 통해서 당시의 진실이 온전히 복구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 많이 관람해 달라"고 말했다.
10일 조국 전 장관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언론 시사회에서 공개한 특별영상에서 "이번 다큐멘터리를 우리 사회에서 보수라고 하시는 분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찍은 분들이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 그걸 통해서 당시의 진실이 온전히 복구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영화 '그대가 조국'은 조 전 장관이 임명부터 사퇴까지 67일간의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조 전 장국은 "2019년 '조국 사태'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대립되는 생각을 갖고 싸우기도 한다는 것으로 안다"며 "내가 바라는 건 당시 사태에 대한 다른 시각이 있고 다른 경험, 다른 증언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사·기소·재판을 통해 확인된 진실 외에 그런 법률적 진실 뒤에 가려져 있고 숨겨져 있고 더 나아가 왜곡된 다른 진실이 복구되고 그 속에서 온전한 진실이 만들어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 온전한 진실이 우리나라에 알려지기를 간곡히 소망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제작사가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에는 이날 오후까지 4만3천여 명이 총 22억4천여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A 뒤로 미룬 하나금융, 배수진 친 우리금융
- 최주선 삼성D 대표 "10년 책임질 '구조적 성장기' 반드시 도래"
- MBK·영풍, 법원에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
- [신간] 지극히 끈끈한 '女배구'의 역사, 'V리그 연대기'
- D램 고정거래가격 하락세 멈춰…낸드는 전월比 29% ↓
- 상장·자사형 GA만 판매전문사 전환 혜택 누린다
- 삼성중공업, 유조선 4척 수주…4593억원 규모
-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S24 FE 출시…최대 공시지원금 53만원
- 동원F&B, 3분기 영업익 669억…전년比 6.1% 증가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3분기 영업손실 317억...적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