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찌질의 역사' 민폐 촬영 논란..제작사 측 "대책 논의"

이은 기자 2022. 5.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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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이 글에는 '찌질의 역사' 촬영팀 차량이 글쓴이 집 대문을 가로막았으며, 주차가 금지된 소방차 진입로에 차량을 주차하는 등 민폐를 끼쳤다는 내용이 담겼다.

10일 톱스타뉴스에 따르면 드라마 '찌질의 역사' 제작사 측은 "해당 논란 글을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현재 촬영팀 등 제작진과 함께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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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촬영팀 원래 이럼?'이라는 제목의 글이 두 번에 걸쳐 올라왔다.

이 글에는 '찌질의 역사' 촬영팀 차량이 글쓴이 집 대문을 가로막았으며, 주차가 금지된 소방차 진입로에 차량을 주차하는 등 민폐를 끼쳤다는 내용이 담겼다.

글쓴이는 "나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뭔가가 집 앞을 막고 있더라"며 "대문 앞에 차를 대면 난 문을 3분의 1만 열 수 있다"며 촬영 차량이 대문 앞을 가로막아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글쓴이는 "상식적으로 대문 앞에, 그것도 소방차 진입로 중앙에 차를 대는 사람이 어딨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이 같은 상황이 담긴 대문 앞 사진과 길 중앙에 촬영 중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세워둔 사진 등을 공개했다.

10일 톱스타뉴스에 따르면 드라마 '찌질의 역사' 제작사 측은 "해당 논란 글을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현재 촬영팀 등 제작진과 함께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드라마 '찌질의 역사'는 김풍 작가가 글을 쓰고 심윤수 작가가 그림을 그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공조'와 '창궐'을 만든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앞서 배우 조병규, 송하윤, 려운 등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지난달 초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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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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