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폐기물처리공장 불..3시간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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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녁 6시 10분쯤 경남 사천시 송포동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고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와 굴착기, 소방인력 8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불이 번질 우려는 없지만, 화재 현장에 불에 타기 쉬운 물질이 많아 완전히 불을 끌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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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녁 6시 10분쯤 경남 사천시 송포동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 불이 나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와 굴착기, 소방인력 8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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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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