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김진엽, 장세현 계략 의심 "父박철호 죽지 않았을 것"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5.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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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김진엽이 박철호 죽음과 관련해 장세현을 의심했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박하루(김진엽)이 친부 박기태(박철호)의 죽음에 의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루는 친부 박기태 죽음과 관련해 조경준(장세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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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사랑의 꽈배기' 김진엽이 박철호 죽음과 관련해 장세현을 의심했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박하루(김진엽)이 친부 박기태(박철호)의 죽음에 의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루는 친부 박기태 죽음과 관련해 조경준(장세현)을 찾았다. 그는 "박기태 어디다가 묻었냐"고 물었다.

조경준이 "나도 모른다. 제보자한테 받아서 알려줄 수가 없다"고 하자 박하루는 "네가 꾸민 일 아니냐. 엮이고 싶지 않으면 똑바로 말해라. 제보자가 누구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조경준은 "니들한테 받은 10억 들고 밀항했다. 이 땅에 살 수가 없어서 밀항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의심을 지우지 못한 박하루는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왠지 제보자가 박기태일 거란 생각이 든다"며 "죽지 않았을 거라 확신이 든다. 박기태가 밀항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알아봐야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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