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못가니까..' 맨유, FA로 영입 가능한 Best 11

최병진 기자 2022. 5.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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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한 자유계약(FA) 선수들 라인업이 공개됐다.

맨유는 승점 58점(16승 10무 11패)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를 기록 중이다.

4위 안에 들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권을 획득해야 하는데 실패했다.

이에 영국 매체 <더 선> 은 10일 맨유가 이번 여름에 FA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 11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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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FA) 선수들 베스트 11. 사진|더 선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한 자유계약(FA) 선수들 라인업이 공개됐다.

맨유는 승점 58점(16승 10무 11패)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를 기록 중이다. 4위 안에 들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권을 획득해야 하는데 실패했다. 4위 아스널 FC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이 8점이 차이 난다.

6위까지 주어지는 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도 장담하긴 이르다.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한 경기 덜 치르며 승점 3점 차로 추격 중이다. 자칫 하다가는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출전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UCL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맨유도 재정적으로 불안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9일 "UCL 출전 실패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다"라고 밝혔다. 이에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 맨유가 이번 여름에 FA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 11명을 밝혔다.

공격 자원이 화려하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FC), 우스만 댐벨레(FC 바르셀로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공격라인에 포진됐다.

음바페의 거취는 여름 이적 시장의 최대 화두다. 당초 파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재계약과 관련된 소식들이 전해지며 '음바페 사가'가 장기화되고 있다. 여러 팀이 군침을 흘리는 디발라, 뎀벨레, 베일 모두 맨유와 링크가 났던 선수들이다.

중원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 FC)의 이름이 눈에 띈다. 에릭센은 심정지 후 기적적으로 EPL에 복귀,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토트넘과 함께 새롭게 맨유를 이끄는 에릭 텐 하흐(62) 감독이 에릭센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적설이 불거졌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프랭크 캐시에(AC밀란), 올림피크 마르세유 유망주 부바카르 카마라도 이름을 올렸다. 수비라인에는 번리의 제임스 타르코우스키, AFC 아약스의 누사이르 마즈라우이도 언급됐다. 한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안토니오 뤼디거(첼시 FC)는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예정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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