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유럽의 맹주 G2, '캡스' 활약으로 오더에 역전승

김용우 2022. 5. 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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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맹주 G2 e스포츠가 오세아니아 대표인 오더를 꺾고 MSI 첫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G2는 10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캡스'의 조이가 활약하며 오더를 제압했다.

경기 초반 '캡스'의 조이가 퍼블을 기록한 G2는 경기 9분 미드 전투서 피해를 입었다. 경기 14분 미드 강가에서 벌어진 싸움서 상대 2명을 잡은 G2는 전령을 풀어 탑 2차 포탑을 밀어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G2는 '얀코스'의 비에고가 바론을 스틸했다. 경기 20분 두 번째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도 승리한 G2는 경기 25분 상대 미드 3차 포탑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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