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국방차관 "엄중한 상황..국방목표 달성에 최선"

배준우 기자 2022. 5. 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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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신임 국방부 차관은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국정목표와 국방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취임사에서 "북한은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재개 가능성으로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미·중의 '전략적 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는 굳건한 동맹과 강한 국방력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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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신임 국방부 차관은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국정목표와 국방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취임사에서 "북한은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재개 가능성으로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미·중의 '전략적 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는 굳건한 동맹과 강한 국방력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해 신 차관은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하고 강한 국방력이 요구되는 때"라고 인식했습니다.

또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이라는 정부의 국정목표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안보기반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며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만들기 위해 국방혁신 4.0, 한미동맹과 국방협력 확대, 방위산업, 민·군이 상생하는 국방운영, 미래세대에 부합하는 국방문화 조성 등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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