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코스피 하락세에도 위용..6.23%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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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세 속에서도 음식료품이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이 가장 두드러진 종목은 CJ제일제당이었다.
하지만 CJ제일제당은 경기방어 업종인 음식료품의 위용을 뽐내며 전 거래일 대비 6.23%(2만3500원) 상승한 40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38만7000원으로 문을 연 CJ제일제당은 전반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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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기준 최대 매출 달성 영향
[더팩트|윤정원 기자] 주가 하락세 속에서도 음식료품이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이 가장 두드러진 종목은 CJ제일제당이었다.
10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5%(14.25포인트) 내린 2596.56에 장을 종료했다. 끝내 26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55%(4.70포인트) 내린 856.14로 장을 종료했다.
하지만 CJ제일제당은 경기방어 업종인 음식료품의 위용을 뽐내며 전 거래일 대비 6.23%(2만3500원) 상승한 40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38만7000원으로 문을 연 CJ제일제당은 전반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장중에는 40만7500원까지도 올랐다.
CJ제일제당이 오름세를 이어간 까닭은 호실적 때문으로 풀이된다. CJ제일제당은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한 4조3186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649억 원으로 6.6% 늘어났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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