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강하늘, 흑화·액션·복수전 예고..6월 8일 첫방

임시령 기자 2022. 5. 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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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인사이더'로 한계 없는 변신을 예고했다.

10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극본 문만세·연출 민연홍) 주연 강하늘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다.

그러나 "우리가 알던 강하늘은 끝났다"는 강렬한 문구에 더해진 강하늘의 반전은 '인사이더'로 돌아온 그의 변신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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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 사진=JTBC 인사이더 티저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강하늘이 '인사이더'로 한계 없는 변신을 예고했다.

10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극본 문만세·연출 민연홍) 주연 강하늘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뜨겁게 펼쳐진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 등을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문만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믿보배' 강하늘이 보여줄 강렬한 변신이 설렘을 자극한다. 강하늘은 극 중 잠입 수사로 운명이 바뀐 수석 사법연수생 김요한 역을 맡았다. 비리 검사들의 약점을 잡기 위해 도박판으로 잠입한 그는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교도소에 입성, 복수를 위한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영상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본체 강하늘과 '인사이더' 김요한 사이 흥미로운 간극이 시선을 사로잡는 것. 티저 영상은 2020년 인기리에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속 강하늘의 환한 미소로 시작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던 강하늘은 끝났다"는 강렬한 문구에 더해진 강하늘의 반전은 '인사이더'로 돌아온 그의 변신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부패 검사들의 비리를 좇아 성주 교도소에 잠입한 '인사이더' 김요한. 사법연수생의 신분까지 내려놓고 도박사범으로 위장, 완전한 내부자의 탈을 쓰고 녹아든 곳이지만 김요한을 기다리고 있던 건 나락이었다. 이에 복수심에 불타는 눈빛과 "내 손으로 전부 끝낸다"는 선전포고는 순순히 게임을 끝내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여준다. 흑화한 모습에 이어진 "전 아직 끝나지 않았거든요"라는 한 마디가 역전쇼를 기대케 한다.

'인사이더'는 6월 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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