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윤 대통령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보도국 2022. 5. 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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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취임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자유는 '자유'와 '국민'이었는데요.

주요발언, 직접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유'입니다.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지금 전 세계 어떤 곳도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지금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도 그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습니다.

저는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윤석열_대통령 #취임사 #자유민주주의 #자유_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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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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