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집' 이승연, 서하준에 시치미 "母 윤복인 빨리 찾아야 해" [별별TV]

오진주 기자 2022. 5. 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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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에서 윤복인을 빼돌린 이승연이 서하준에 시치미를 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함숙진(이승연 분)과 우지환(서하준 분)이 우지환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함숙진은 우지환을 밀쳐내며 "이게 도대체 어디서 협박이냐"며 "이따위 얘기를 나한테 왜 하고 있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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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윤복인을 빼돌린 이승연이 서하준에 시치미를 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함숙진(이승연 분)과 우지환(서하준 분)이 우지환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환은 "교통사고 뺑소니에 납치 감금까지 했으면 형량을 얼마나 받게 되려나. 범인이 국회의원 출마를 앞둔 사회 저명인사라면? 사회에서 먼저 매장당하지 않겠냐"고 전했다. 그러면서 "왜 아무 말도 못 하냐. 당신이 아는 그 사람 얘기냐"고 물었다. 이어 "당신들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묻잖아"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함숙진은 우지환을 밀쳐내며 "이게 도대체 어디서 협박이냐"며 "이따위 얘기를 나한테 왜 하고 있냐"고 전했다. 이어 함숙진은 "사람이 얼마나 맹목적 이어질 수 있는지 내가 너무 안쓰럽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 의미에서라도 네 엄마(안경선, 윤복인 분)를 빨리 찾아야 할 텐데 말이다. 그런 끔찍한 일을 누가 저질렀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우지환은 "내가 반드시 그렇게 할 거다. 빠른 시일 내에 엄마를 찾아서 상식적인 인간으로 사는 게 뭔지 보여주겠다"고 경고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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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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