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재배단지 농자재지원사업 추진

2022. 5. 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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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nohong@naver.com)]동해시는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재배단지에 농자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4.6ha,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쌀 재배를 위한 친환경상토, 비료, 방제약제 등 각종 농자재 구매 비용과 우렁이를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부담감소 및 친환경농산물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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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없이 우렁이 살포 벼농사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동해시는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재배단지에 농자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4.6ha,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쌀 재배를 위한 친환경상토, 비료, 방제약제 등 각종 농자재 구매 비용과 우렁이를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부담감소 및 친환경농산물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 ⓒ동해시

특히, 시는 5월 중 모를 심은 후 5~7일이 경과되는 시기에 330㎡ 당 1kg, 총면적 44.6ha에 총 1.3t의 우렁이를 논에 살포해 제초제 없는 벼농사로 친환경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산된 친환경쌀은 각 지역농협에서 관할 학교급식에 필요한 소요량을 확정해 학교급식으로 연중 공급될 예정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급식용 친환경쌀의 안정적 출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벼 재배에 소요되는 모든 자재를 친환경 농자재로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쌀 재배단지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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