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경영실습농장 임대운영 청년농업인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asinohong@naver.com)]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청년 농업인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영실습농장 임대운영 사업을 통해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 경험과 재배기술, 생산, 유통 등 영농 창업 전반을 기술지도해 영농 창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춘봉 기자(=삼척)(casinohong@naver.com)]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청년 농업인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생육환경 유지관리, 환경정보 모니터링, 자동원격 환경관리 등이 가능한 온실이다.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스마트 온실 2동(3358㎡)에서 딸기 고설수경재배를 통해 시설농업 운영 경험과 생산물 판매 소득을 통한 농가 창업 및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편의시설과 주차장 등 시설 개선을 통해 임대농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임대 운영 대상시설은 스마트 온실 1동(1,679㎡)으로 모집인원은 1명이며, 3명 이하로 공동신청도 가능하다.
임대농장의 임대 기간은 3년이며 임대료는 임대료 산정 관련 규정에 의해 100만 원 내외로 책정되어 청년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시설 임차 청년농은 본인 책임으로 영농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영농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되며 작물 입식비용 및 영농 소모성 농자재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40세 미만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이 없고,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으로 임대차 계약 체결 전까지 삼척시에 거주지를 이전하거나, 실제 거주하고 있는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농장 신청은 임대신청서 및 영농계획서를 작성해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지원기획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으면 된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영실습농장 임대운영 사업을 통해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 경험과 재배기술, 생산, 유통 등 영농 창업 전반을 기술지도해 영농 창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춘봉 기자(=삼척)(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별금지법 제정하라'…정권교체 밤 밝힌 국회 앞 집회
- 윤석열 정부 '통합' 실종 출범, '여야 갈등' 속으로 '직진'
- 필리핀 독재자 마르코스 아들 대통령 당선…대학생들 "수업 거부"
- "이렇게 하면 학교 수업 끝나도 아이 걱정 없어요"
- 尹대통령이 말한 '반지성주의'는 누구에게 해당하는 말일까
- 우크라 전쟁의 경제적 결과,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 尹대통령 취임식에 4만명 운집…시민들 "통합, 집값안정 바라"
- 尹대통령 "전쟁 회피하는 취약한 평화 아닌 지속 가능 평화 추구해야"
- 새벽에 한동훈 청문회…국힘 "전문성 보여줬다" vs. 민주 "부적격"
- 文대통령 마지막 퇴근길…"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