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전략적 국비 확보 위한 직원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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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cony@nate.com)]강원 양양군이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국비 확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탁동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국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내실 있는 사전 이행 절차 수행과 강원도와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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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강원 양양군이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국비 확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가정책 방향과 준비과정 △예산편성 시기별 대응 절차 △사전 이행 절차 △부처별 국비사업과 공모사업 추진과정 △우리군 현안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도비사업, 공모사업, 예산관련 직원 등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순헌 강원도 기획재정협력관이 강사로 나서 ‘전략적 국비 확보’를 주제로 강의했다.
안 협력관은 7급 공채로 임용되어 기획재정부 대변인실, 대외경제국, 국제금융국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이며, 무엇보다 강원도 출신으로 지역의 후배 공무원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갖고 강원도의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 협력관은 강의에 앞서 “코로나19 완화로 양양군에 방문하여 후배 공무원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추진과 양양군 국비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4월 18일 '2023년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2차)'를 개최하고,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사업 300억 원 신규 확보를 목표로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도 및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탁동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국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내실 있는 사전 이행 절차 수행과 강원도와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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