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초 배구부 또 한 번의 기적

박대항 기자 2022. 5. 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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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전국 남녀 종별 배구선수권대회 3위 달성

[예산]오가초등학교(교장 정낙훈)배구부가 5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77회 전국 남·녀 종별 배구선수권대회 13세 이하 남자부에서 3위를 하며 지난 3월에 끝난 제3회 단양소백산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또 한 번의 기적 같은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에서 오가초등학교 배구부는 예선 2위로 14강에 진출해 14강전과 8강전에서 경북하양초와 경남하동초를 각각 2대 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 단양소백산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팀인 천안부영초와 많은 학부모들의 힘찬 응원 속에 최선을 다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오가초등학교 배구부는 올 해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단양 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준우승이 우연이 아닌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경기 능력과 끈끈한 조직력이 거둔 성과라는 사실을 증명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배구부로 거듭났다.

오가초등학교(교장 정낙훈)배구부가 5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77회 전국 남·녀 종별 배구선수권대회 13세 이하 남자부에서 3위를 하며 지난 3월에 끝난 제3회 단양소백산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또 한 번의 기적 같은 쾌거를 달성했다.사진=오가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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