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대도시순회전 울산박람회 개최

길효근 기자 2022. 5. 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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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여 명 방문, 3억7000만 원 매출 실적

[금산]금산군이 주체하고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한 금산인삼 대도시 순회전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금산인삼제품 판매를 위해 지난 4월 말 으로 울산KBS홀에서 개최한 울산박람회에 4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27개 업체 및 소상인,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3억7000만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또한 추진사업 방향성을 모색하고 참여 기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소비자 인삼 기호도 △판매 제품 △개최시기 및 장소 △홍보방법 △프로그램 차별성 등 분석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금산인삼 대도시순회전을 맡은 만큼 소비자 기호 변화 및 구매행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대도시순회전의 일환으로 7월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수원 메가쇼 팔도 밥상 페어에 참여할 계획이다.

금산군이 주체하고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한 금산인삼 대도시 순회전 울산박람회 전시장 모습.사진=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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