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창 보궐선거 '여성 맞대결'..국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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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김영선 전 4선 국회의원을 공천했다.
이번 국민의힘 창원의창 보궐선거 공천에는 김상규 전 조달청장, 김영선 전 의원,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 김호열 전 경남도당 사무처장, 장동화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장영기 벤처기업회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차주목 전 경남도당 사무처장 등 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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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김영선 전 4선 국회의원을 공천했다.
국민의힘 6·1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힘 창원의창 보궐선거 공천에는 김상규 전 조달청장, 김영선 전 의원,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 김호열 전 경남도당 사무처장, 장동화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장영기 벤처기업회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차주목 전 경남도당 사무처장 등 8명이 참여했다.
공관위는 이번 공천 후보자 추천에서 Δ해당 선거구가 포함된 시도지사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 배제 Δ여성 인재 발굴 Δ대선 승리 기여도 및 정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 등에 주안점을 뒀다.
윤상현 공관위원장은 "우리 당이 여성가족부 폐지 등으로 여성에 대단히 인색한 모양으로 투영되고 있고 지난 대선에서 20대 여성들의 우리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너무 낮아 여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창원의창 보궐선거 후보로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 의장을 전략공천했다.
이로써 창원의창 보궐선거는 여성 간 맞대결이 예상된다.
창원의창 보궐선거는 박완수 전 의원이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출마로 사퇴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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