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문화예술회관 가족음악 극 선녀와 클래식 친구들 공연
[옥천]옥천군은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오는 20일 저녁 7시 진천군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팀 키아프를 초청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음악 극 '선녀와 클래식 친구들' 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 옥천 군 상주단체 극단 청사와 진천군 상주단체팀 키아프가 '의기 투합해 서로의 상주 공연장에서 교류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선녀와 클래식 친구들은 주인공 래욱이를 돕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음악가 친구들을 데려와 직접 연주도 들려주고 춤과 연기도 보여주면서 힘들어 하는 주인공에게 힘을 불어 넣어준다. 클래식 연주를 위해 10인 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좌석간 거리두기 등 기존 방역수칙은 해제되었지만 옥천군은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안내와 공연 전후 공연장 방역소독 등 철저한 관리로 관객 편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도연 군 문화관광과장은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공연이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으로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기타 공연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 페이지(www.ocac.go.kr) 문의하면 된다.
한편, 14일 오후 5시에는 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에서 2022년 충북문화재단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옥천 군 청년밴드'AM밴드'의 버스 킹 공연 '비긴 어게인'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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