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족센터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진행
이상진 기자 2022. 5. 10. 19:07
다이음 사업 통해 결혼이주여성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
[단양]단양군 가족센터가 2022년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
2022년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전국시행사업으로, 지역내 신청기관을 직접 찾아가 다문화 이해교육을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양군 가족센터는 5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및 교육시설 외 16개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이음' 강사는 중국, 일본,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됐다.
강사들은 다양한 다문화 컨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문화를 알리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과 다문화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양군 가족센터장은 "다이음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다이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혁신도시 시즌2 밑그림 임박… 속타는 대전·충남 - 대전일보
- '김정숙 샤넬재킷' 포렌식한다…검찰, '반납 의혹 수사' 속도 - 대전일보
- 무산된 '세종 빛축제' 시민 주도로 부활하나…"시민추진단 출범" - 대전일보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온천업… 대전 유성지구, 회복세 더디다 - 대전일보
- 민주, 명태균 '공천개입' 통화 공개…"尹, '김영선 좀 해줘라" - 대전일보
- "개발제한구역에도 농촌 체류형쉼터 허용해야"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1월 1일, 음력 10월 1일 - 대전일보
- "학군지 포기했습니다"…월세行 속출 - 대전일보
- [대일응접실] "28년 한 우물… 건설경기 위축 대비 일감 개척 온힘" - 대전일보
- 대통령실 “尹당선인-명태균 통화, 기억에 남을 중요 내용 아냐”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