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손흥민 두려워하는 이유?.."득점왕 가능하니까"

최병진 기자 2022. 5. 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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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의 득점왕 가능성이 아스널을 두렵게 한다는 소식이다.

토트넘과 아스널 FC는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순연 경기)를 치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 은 지난 9일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가능한 손흥민의 동기부여를 두려워할 것이다. 그는 득점왕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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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의 득점왕 가능성이 아스널을 두렵게 한다는 소식이다.

토트넘과 아스널 FC는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순연 경기)를 치른다.

4위 싸움이 판가름날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승점 62점(19승 5무 11패)으로 5위를, 아스널은 승점 66점(21승 3무 11패)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맞대결을 포함해 3경기 남은 상황에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를 위한 승점 4점 차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유리한 쪽은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토트넘전에서 승리하면 4위 자리를 확보, UCL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라이벌을 상대로 순위를 확정 지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흐름도 좋다. 위기를 넘어 4연승에 성공, 방점을 찍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에 대한 경계는 계속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9일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가능한 손흥민의 동기부여를 두려워할 것이다. 그는 득점왕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20골로 1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FC‧22골)를 바짝 추격 중이다. 리버풀과의 직전 경기에서도 득점을 추가하며 살라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리그 10경기 10골로 엄청난 상승세다. 득점왕을 향한 의지가 아스널전에서도 나타날 것이라는 매체의 예측이다.

매체는 또한 "손흥민은 득점을 터트린 이번 시즌 6라운드를 포함해 아스널을 상대로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이번 경기를 통해 기록을 업그레이드시키길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도 손흥민의 득점왕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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