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욕설 음성 틀어놓은 40대 남성 체포

노유정 2022. 5. 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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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기간 동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욕설 음성 파일을 확성기로 송출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의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A씨는 경찰의 소환 조사에 수 차례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A씨는 자신의 영장 발부 사실을 인지하고 이날 스스로 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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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경찰 소환 수 차례 불응해 체포영장 발부
경찰서에 자진 출석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욕설 음성 파일을 확성기로 송출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의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A씨는 지난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기간에 이 고문이 욕설하는 음성을 담은 파일을 재생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A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A씨는 극우 성향의 정치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의 소환 조사에 수 차례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A씨는 자신의 영장 발부 사실을 인지하고 이날 스스로 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체포됐다.

경찰은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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