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3만5610명 확진..전날보다 5551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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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만56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만561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4일 3만4463명→5일 2만1829명→6일 3만1856명→7일 3만4680명→8일 1만6867명→9일 4만1161명→이날 3만5610명으로 증감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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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주보다 4212명↓…비수도권 59%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화요일인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만56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만561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9일) 동시간대 4만1161명보다 5551명 줄어든 수치다. 전주 화요일인 지난 3일 3만9822명보다는 4212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4일 3만4463명→5일 2만1829명→6일 3만1856명→7일 3만4680명→8일 1만6867명→9일 4만1161명→이날 3만5610명으로 증감을 반복했다.
지역별로 경기 7313명, 서울 5717명, 인천 1650명 등 수도권에서 1만4680명(41.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930명(58.8%)이 나왔다.
경북 3225명, 경남 2393명, 전북 1963명, 대구 1796명, 충남 1770명, 전남 1649명, 강원 1637명, 광주 1610명, 부산 1259명, 울산 1258명, 대전 901명, 충북 772명, 제주 621명, 세종 76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9933명이다. 평일 검사량 증가 영향으로 전날(2만601명)보다 확진자가 2배 이상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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