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김민정, 만삭 몸 이끌고 필라테스 "점점 커지는 배보면 웃음 터져"

박정민 2022. 5. 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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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S 아나운서 김민정이 임신 중 필라테스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유했다.

김민정은 "되던 동작도 어느 순간 안 되는 신비한 엄마의 몸. 운동하며 느끼는 태동도 참 소중하네요. 산전 필라테스 이제 곧 산후 필라테스로 돌입할 듯"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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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전 KBS 아나운서 김민정이 임신 중 필라테스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유했다.

김민정은 5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딴딴이와 함께하는 필라테스. 힘들어도 푸릇푸릇 창밖 보며 운동하니 행복해요~ 레슨 때마다 점점 커지는 배를 거울로 확인하며 푸핫 웃음이 터져요. 몸이 거대한 땅콩 같달까.. 겨울왕국의 올라프 같달까?? 땅콩인가 눈사람인가 뒤뚱뒤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정은 만삭 몸으로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남산만한 D라인에도 운동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민정은 "되던 동작도 어느 순간 안 되는 신비한 엄마의 몸. 운동하며 느끼는 태동도 참 소중하네요. 산전 필라테스 이제 곧 산후 필라테스로 돌입할 듯"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정은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 조충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KBS를 동반 퇴사한 후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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