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의 아저씨 찐팬' 고레에다 감독.."아이유만 나오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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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로 이지은 배우의 팬이 되었다. 그래서 드라마 후반에는 이지은 씨가 나오기만 하면 계속 울었다. 이 역할에는 이분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캐스팅을 제안했다."
영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10일 제작보고회에서 밝인 이지은 섭외 비화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IU), 이주영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했고,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화상 연결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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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나의 아저씨'로 이지은 배우의 팬이 되었다. 그래서 드라마 후반에는 이지은 씨가 나오기만 하면 계속 울었다. 이 역할에는 이분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캐스팅을 제안했다."
영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10일 제작보고회에서 밝인 이지은 섭외 비화다.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IU), 이주영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했고,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화상 연결로 함께했다.
배우로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밝게 된 이지은은 "살면서 또 이런 날이 또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가서 열심히 배우고 눈에 다 담아오고 즐기다가 오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지은은 선배 배우 송강호에게 큰 칭찬을 들었던 일을 회상하며 "인생을 통틀어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 자세한 제작보고회 내용은 현장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lory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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