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공사하던 40대, 3미터 작업대서 떨어져 숨져

이지수M first@mbc.co.kr 2022. 5. 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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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건물 보수 공사를 하던 40대 A씨가 3미터 아래 작업대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법원 5층 옥상에서 소방시설 등을 설치하기 위해 3미터 높이의 작업대에 올라갔다 옥상 바닥으로 떨어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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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건물 보수 공사를 하던 40대 A씨가 3미터 아래 작업대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법원 5층 옥상에서 소방시설 등을 설치하기 위해 3미터 높이의 작업대에 올라갔다 옥상 바닥으로 떨어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 현장이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니"라며 "A씨가 숨진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수M 기자 (fir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7359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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