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대구시, 글로벌 강소기업 11개 회사 선정

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2022. 5. 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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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역기업 11개 사를 새로 선정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11개 사는 ㈜한솔아이엠비와 ㈜궁전방 등이다.

이번에 새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1개 기업들은 향후 4년간 중기부의 해외마케팅·연구개발 참여 우대와 대구시 지역 자율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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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14일부터 운영 종료
대구시, '세계가스총회' 최종 점검

(시사저널=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대구광역시청 ⓒ시사저널 김성영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역기업 11개 사를 새로 선정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11개 사는 ㈜한솔아이엠비와 ㈜궁전방 등이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는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할 수출 유망 강소기업들이 신청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단계별 심사를 통해 이날 최종 11개 사를 선정하고, 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정서를 수여했다.

선정된 대구 글로벌 강소기업 11개 사의 평균 매출액은 211억원, 직·간접 수출은 59억원이다. 또 고용 53명, 전년대비 매출성장률 15%, 수출 36.2% 등이다. 특히 중기부 지정 지역스타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스케일-업한 기업이 6개 사가 나왔다. 대구시의 스케일-업 기업은 2018년 이후 올해까지 총 15개 사로 전국 최다 규모다.

이번에 새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1개 기업들은 향후 4년간 중기부의 해외마케팅·연구개발 참여 우대와 대구시 지역 자율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또 금융기관의 금융보증과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도 주어진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대구시

◇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14일부터 운영 종료

오는 14일부터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대구시 콜센터 1688-6830)' 운영이 종료된다. 대구시내 8개 구·군 콜센터의 운영은 그대로 유지된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의 이같은 조치는 방역당국이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일반의료 체계로 전환하면서다. 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재택치료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안정화되면서 콜센터 이용건수도 현저히 줄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대구시의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위한 콜센터는 총 9곳에서 8곳으로 줄었다. 대구시는 콜센터 운영 종료에 따라 시정 민원은 120으로, 코로나19 관련 사항은 질병청 1339와 구·군보건소 상담센터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 점검회의 ⓒ대구시

◇ 대구시, '세계가스총회' 최종 점검

대구시가 오는 23일부터 엑스코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 최종 점검에 나섰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이날 시청별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형 국제행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대구시는 오는 21~27일 유테스코 대구뮤직위크를 개최한다. 가스총회 전야제는 22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엑스코 상설공연과 대구시내 일원에서 찾아가는 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대구시는 또 총회 홍보 미디어지원팀 운영과 지역특산품 판매, 도시경관 개선, 식품위생업소 점검, 응급의료지원반 운영 등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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